본문 바로가기

FRAME STYLE/COLLABORATION

'Marco' 의 탄생

 

 

'marco' - '틀, 테두리, 환경' from Spanish

 

 

그라픽플라스틱과 사가와후지이는 

브랜드 고유의 특별한 성격과 색깔, 확고한 틀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얼굴위의 그라픽을 키워드로 개성있는 아이웨어를 만드는 그라픽플라스틱.

우드텍스쳐 기법으로 자연에 가까운 아이웨어를 만드는 사가와후지이.

두 브랜드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틀을 확장합니다.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며 테두리는 넓어지고

넓어진 공간들은 좋은 에너지로 채워지며 콜라보레이션은 완성됩니다.

스페인어로 틀, 테두리 라는 뜻의 marco마르코는

콜라보레이션의 시작과 전 과정에 특별하게 의미를 주면서

그라픽플라스틱과 사가와후지이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마르코,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그라픽플라스틱과 사가와 후지이는

아주 긴 시간 동안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자의 정체성이 강한 두 브랜드의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방향은 확실해졌죠.

 

 

두 브랜드의 개성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

시간에 쫓겨 만드는 제품이 아닌, 스스로 납득할 수 있고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자.

두 브랜드의 감성이 하나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즐겁게 만들자

기본적인 방향 이였지만 아주 중요한 것 이였습니다.

 

 

 

 

사가와 후지이의 아주 특별한 기술인 우드 텍스쳐 가공을 적용해 프론트를 만들고

그라픽플라스틱은 특유의 템플 커스터마이징 방법을 재미있게 적용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론트와 템플은 완성 되어가고 온전한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우리가 의도했던대로 어쩌면 그보다 더. 틀은 확장되고 범위는 넓어졌죠.

 

바라던 대로.

 

그래서. 마르코 입니다.

 

 

 

Marco - Round

 

 

 

Marco - Plain

 

 

Marco - 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