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후지이가 2013년 새롭게 시도하는 철판 프레임안경

안녕하세요

사가와후지이입니다.

나무로 만든 안경"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시작된 사가와후지이는 항상 새로운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시도해 왔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짙어지고 나무의 결이 살아나는

 우드템플은 사가와후지이가 꾸준히 함께할 

제품의 방향입니다.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우드텍스쳐 작업을 처음 시도하여

안경의 기능적인 면은 가져가면서 마치 나무를

깎아 만든 것 같은 높은 완성도의

사가와후지이 우드텍스쳐작업.

이제 우드텍스쳐 작업을

아세테이트가 아닌 철판에 적용해 보려합니다.

제품출시를 앞두고 처음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가와후지이의 대표라인인 F3617 라인을 

모티브로 약 0.2mm 두께의 얇은 철판을 

정교하게 라인작업을 하여 

철판프레임을 완성 하였습니다.

기존 F3617 시리즈와는 다르게

판테의 특성상 노즈패드를 따로

부착한 점이 눈에 띄는점 입니다.

철판프레임의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가공된 

철판프레임 상단에 우드텍스쳐 작업을

시도한 부분입니다.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이뤄지는 

우드텍스쳐 작업을 철판에 적용하여

심미적인 측면이 강조되었으며 

소재의 특성이 가려지지 않는 한계선 내에서

작업이 되었습니다.

사가와후지이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우드템플(나무다리)은

이번 작업에서도 이뤄집니다.

얇은 철판프레임과 우드템플의 견고한 장착을 위한

작업이 가장 까다로운 작업이었습니다.

나무와 철

오랜세월 끊임없이 인간과 함께해온

상반된 소재가 사가와후지이의 프레임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투박함,불편함

이런 단어들이  처음 사가와후지이의

등장에 많이 거론 되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고집으로 지금의

사가와후지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제품출시를 앞두고 많은 고민과 새로운 

기대감을 갖고 여러분께 처음 공개해 드리는

사가와후지이의 새로운 프레임이었습니다.

SAGAWAFUJII